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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지역 장꿔이왠 작가와의 만남
등록일 : 2009.12.08 조회수 : 1546
할빈지역 미술대학교 체방과 몇몇 작가분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11월 말이라 그런지,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예상치 못한 눈이 많이 왔다.
연길시에서 할빈지역으로 개인차량으로 이동하려고 했으나, 많은 눈때문에 기차에 몸을 실었다.
기차는 11시간이 소요됏다. 

할빈에 도착하니, 할빈이공대학교 미술학부 학장(원장)님이 반갑게 맞이해 주셨다.

학장님의 소개로 만난 장꿔이왠 작가는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이다.
장꿔이왠 작가는 우리일행을 본인의 집으로 초대하여 본인 작품을 구경시켜 주시고,
맛있는 저녁식사도 대접해 주셨다.

장꿔이왠 작가는 할빈 얼음축제 조직위원을 맡고 있으며, 얼음축제 기간에 한국작가들의 미술전시도 함께 진행하면 좋겠다라는 의견도 주셨다.
할빈 얼음축제는 세계적인 축제중 하나라고 한다.

장꿔이왠 작가의 이력
- 할빈 얼음등불미술공작실주임,
- 할빈 빙설조각항업협회주석,
- 흑룡강성 미술가협회유화예술위원회상무위원장,
- 태양섬, 중국, 러시아 예술가 창작기지유화 창작실주임,
- 북방단체회원,
- 빙판화창시인,
- 할빈 얼음조각대회평론가


                                  왼쪽으로 부터 할빈 이공대학 린쒜워이 학장, 표일공간 대표 김산성, 장꿔이왠 작가






                            장꿔이왠 작가와 표일공간 대표 김산성 (작가의 작품을 표일공간에 위탁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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