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현장

 며칠 전 중국미술협회 인터넷 사이트에서 제 11기 전국미술대전에 참가한 작품 중의 금, 은, 동 그리고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명단을 발표하였다. 베이징에서 보내온 리샤우린(李晓林)의 작품 '광명을 찾는 사람(开采光明的人)', 중앙미술학원에서 완성한 벽화 '일대천교(一代天骄)'、리샤 우광의 작품 '시가도(诗歌插图)', 중앙미술학원의 올림픽 지하철설계소조에서 완성한 베이징 궤도교통 올림픽지선역전 '실내설계(北京市轨道交通奥运支线车站室内设计)' 가 금상을 수여받았다. 


 전시작품

 소식에 따르면 이번 전국미술대전에 참가한 작품중에 153점의 작품들이 상을 수여받았으며 그중 금상 18점, 은상45점, 동상49점, 우수상41점이라고 한다. 수상작품 중 역사배경이 뚜렷한 작품과 정치를 주제로 한 작품들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1949년의 제1기 전국미술대전으로부터 지금까지 60년이라는 유고한 역사를 빛내며 국내에 서 제일 오래된 문화활동 중 하나라고 한다. 대전은 전국각지의 10여개 도시들을 순회하면서 전시하며 그중에는 동양화, 서양화, 판화, 벽화, 조각 등 여러가지 종류가 포함된다고 한다.

 제11기 전국미술대전은 내년 2월3일까지 지속될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신화사 기자 류양(刘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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