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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화가 쒸쾅, 개인전을 펼치다
등록일 : 2010.01.06 조회수 : 404


                                          고원양광 -《高原阳光》


                                                           천로 -《天路》

 중국미술가협회, 베이징미술가협회, 쓰촨성미술가협회, 베이징화원이 주최하고 베이징화원 미술관이 맡아 진행한 '양광고원’ – 쒸쾅(徐匡) 작품전이 2010년1월6일부터 1월19일까지 베이징화원 미술관에서 진행될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전람회는 저명판화가 쒸쾅 선생님의 대표작 60여 점이 전시되는데 이 작품들은 청장 고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의 일상을 주제로 하였으며 쒸쾅 선생님이 근 반세기 동안 창작하신 대표작들이라고 한다.

 이번 전람회는 쒸쾅 선생님의 50여 년 이래 처음으로 진행하는 개인전시회로서 많은 유명한 작품들을 선보일 것 이라고 한다. 2000년 후기에 창작한 가원(家园), 목귀(牧归), 천로 (天路) 등 작품들은 예술에서의 새로운 경계를 보여주면서 고원 주민들의 건강하고 활발하며 낙관적인 성격을 통하여 서장 구역의 고유한 풍경과 고원생활을 보여준다.

 청장고원은 그야말로 신기한 곳이다, 서장은 새 중국 성립 이후 예술창작의 자료수집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였으며 많은 예술가들이 그곳에서 창작을 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광경을 제공해 주었다. 많은 예술가와 달리 쒸쾅 선생님은 판화라는 예술형식으로 고원을 표현 하였으며 예술풍격에서도 선명한 특색을 보여주었다.



 쒸쾅 화백

 
1938년 3월 쒸쾅 선생님은 후난성 창싸(湖南长沙)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도행지 예술학교에서 학습을 하였으며 1958년 중앙미술학원 부속중학교 졸업 후, 대학의 꿈을 버리고 쓰촨성 미술가협회에서 공작을 하였다. 그 당시 그는 많은 판화창작을 하였으며 1959년 독일에서 진행한 세계판화대회에 참가하였다. 60년대, 쒸쾅은 예술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 왔으며 많은 우수한 작품들을 창작하였다. 70년대 중반부터 80년대 중반까지 10여 년 동안 쒸쾅의 판화는 최고봉에 이르렀다. 그 기간 동안 쒸쾅은 서장의 깊은곳에서 근 1년동안 생활하면서 서장의 방방곳곳을 거닐며 그 곳을 체험하고 서장의 생활에 대하여 인식을 하면서 또다시 우수한 작품들을 창작하였다.  쒸쾅의 작품은 독특성, 상징성, 감성이 우러나고 개성 있는 예술언어로 그 시기의 전형적인 인물들을 서로 다른 방법으로 표현을 하였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많은 사람들의 인정을 받고 예술에서 자신의 한자리를 마련하였으며 그의 성과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표일공간 중국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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