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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유화를 대표하는 3대 화백
등록일 : 2010.02.08 조회수 : 658
21세기, 중국 유화를 대표하는 화가는 과연 누구일까? 중국의 한 유화평론 사이트에서는 소장가들과 유화분야의 많은 전문가들이 중국유화를 대표할 수 있는 화백을 아래와 같이 선정하였다.

 
절대1위 우관중(吴冠中)

중국유화의 절대강자로 불리는 우관중(吴冠中) 화백은 현재 중국유화에 있어서 의심할 수 없는 1위 자리를 차지한다. 우관중(吴冠中)은 1919 쟝수(江苏)성 이씽(宜兴)현에서 태어났다. 1942년 국립예술전과학교를 졸업하고 1946년 중국교육부의 추천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으며 1947년 프랑스 국립고급미술학교에서 학습하고 1950년에 귀국하였다. 그 후 중앙미술학원 교수, 청화대학건축계, 베이징예술학원, 중앙고예미술학원 등 많은 곳에서 근무하였으며 현재 중앙공예미술학원교수 및 중국미술가협회 고문, 중국정치협회위원직을 맡고 있다.


(대표작) 우관중(吴冠中) - 로신의 고향(鲁迅故乡), 1977년, 규격 61×48cm  [중국미술관소장]


  2위 짠쟨쥔(詹建俊)
 
짠쟨쥔(詹建俊)화백은 1931년 랴우닝성(辽宁省)에서 태여났다. 1948년 베이핑(北平) 국립전과학교에서 학습, 1953년 중앙미술학원 회화계본과 졸업 및 1955년 연구생 졸업, 1957년 소련(苏联) 유화전문가의 지도를 받았으며 1957년부터 중앙미술학원에서 교수직을 맡아왔다. 현재 중앙미술학원 교수 및 학술위원회고문, 중국유화협회부주석, 중국미술가협회 고문직을 맡고있다. 짠쟨쥔 화백도 우관중 화백처럼 국보급 대우를 받고 있으며 중국유화의 대표인물이다.


(대표작) 마씨 할아버지 (马大爷)


  3위 찐쌍이(靳尚谊)

찐쌍이(靳尚谊)화백은 1934년 중국 허난성(河南省)에서 태어났다. 1953년 중앙미술학원 회화계를 졸업하였으며 1957년 우수한 성적으로 연구생학과를 마쳤다. 그후 중앙 미술학원에 남아 교수직을 맡아왔으며 1980년 이후 중앙미술학원 주임 및 교수로서 자신의 풍부한 경력으로 많은 우수한 화가들을 배출해냈다.  80년대 초기 미국 뉴욕시 시립대학에서 강사로 활동하였으며 미국과 유럽의 각 예술박문관을 방문하면서 연구활동을 하였다. 그의 80년대 후기작품들은 중국전통관념과 유럽의 고전유화기법을 배합하여 자신의 개성을 살려낸 작품들로서 많은 작품들이 중국미술관 등에 소장되었다.


(대표작) 만년의 황빈훙(晚年黄宾虹)


표일공간 중국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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